브로드웨이 정통 뮤지컬인 [브로드웨이 42번가]의 쇼케이스가 지난 12일 진행됐습니다.
창작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박해미.
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는데요.
[인터뷰: 박해미]
Q) 이 뮤지컬에 4번이나 출연한 소감?
A) 배우는 불림을 당해야 되요. 제가 제작자 입장에서 배우를 쓸 때 고르게 된다고요. 선택 대열에 못 끼면 낙오되는 배우가 되는데 다행히도[42번가]에서 도로시 브룩은 저만한 인물이 없나? 농담입니다. 아직까지는 미모 경쟁의 대열에서 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
드라마 [밀회]의 김희애를 패러디한 즉석 연기 또한 보여줬습니다.